요즘 경기도 힘들고 물가는 계속 올라가는데 코스트코 연회비까지 인상된다는 문자를 받았다. 인상 시기 2025년 5월 1일골드스타 회원권 38500원 -----> 43000원 (11.7%)비니니스 회원권 33000원 -----> 38000원 (15.2%)이그제큐티브 회원권 80000원 -----> 86000원 (7.5%)(이그제큐티브 회원의 경우, 2%의 적립리워드는 연간 최대 100만원에서 120만 원으로 확대) 5월 1일 이후 갱신회원들은 인상된 연회비로 결제 된다. 4인 가족 코스트코 장바구니 기록 - 2025. 01. 31명절이 지난 직후라서 그런지 세일이 적은 느낌이다.크리넥스 키친타월 18290원( 4600원 할인 중)유기농스위트샐러드 6590원(1200원 할인 중)라구토마토소..
명절이 지난 직후라서 그런지 세일이 적은 느낌이다.크리넥스 키친타월 18290원( 4600원 할인 중)유기농스위트샐러드 6590원(1200원 할인 중)라구토마토소스 16490원알룰로스 14690원깐메추리알 1kg 6490원한우나주식 곰탕 16990원바나나 2890원호밀빵 7490원 호밀빵은 거의 항상 사는 품목이다. 아침에 밥이 먹기 싫다고 하면 간단하게 챙겨 줄 수 있다. 라구토마토소스는 처음 사보는 건데 파스타, 리조토, 피자... 여러 가지로 활용해 볼 생각이다.한우나주식 곰탕은 주변 사람들에게도 추천하는 제품이다. 반찬이 없거나 따뜻한 국물이 먹고 싶을 때 아주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아이들도 너무 잘 먹는 제품이다. 부침용두부 42g*2 5690원비비고 왕교자 12490원 (2000원 할인..
지난번 코스트코 장을 볼 때 처음 사본 미정당 떡볶이.미정당 떡국떡은 자주 먹었는데 떡볶이는 처음 구매했다. 은근히 맛을 내기 힘든 떡볶이인데 아이들이 좋아하면 가끔 이렇게 구매해도 좋겠다. 처음 먹는거라 조리법 그대로 지켜서 해봤다. 4명이 먹는 거라 2 봉지 4인분이다.1. 떡을 개봉하여 찬물에 담그고 붙어있는 떡을 분리한 후 건져낸다.2. 냄비에 물 170cc 와 떡, 소스를 넣고 강불에서 조리를 시작한다.3. 국물이 중심부까지 보글보글 끓으면 2분 조리 후 중불로 줄여 양념이 꾸덕해질 때까지 3~5분 정도 잘 저어주며 끓인다. 아주 간단하게 떡볶이를 완성했다.초등 고학년 큰아이는 맛있게 먹었고 저학년인 둘째는 맛있는데 매워서 물이랑 함께 먹어야 했다. 전체적으로 맵지만 단 맛도 나는 떡볶이다. ..
갑상선 때문에 부산대에서 첫 진료를 본 지 벌써 1년이 지났다. 공교롭게도 의료 대란으로 수술 날짜가 몇 번 미뤄지더니 이렇게 1년이 지나버렸다. 예정된 대로라면 2주쯤 뒤에 수술을 해야 하는데 내 수술은 취소되었다. 지난 12월 수술을 위한 검사도 받고 1월에 내분비내과에서 2월 수술을 대비해 다음 예약까지 하고 다시 이비인후과에 진료를 보기 위해 갔다. 교수님이 2월 까지만 부산대에 계시고 3월부터는 다른 병원으로 가신다고 수술은 부산대에서 하고 결과를 다른 병원에서 보기로 했는데 이번에 진료를 보러 가니 수술실 문제로 수술을 전혀 할 수가 없다고 수술을 다른 병원에서 해야겠다고 하신다. 내가 진료 보기 2일 전에 수술실에서 알려왔다고 하신다. 어쩔 수 없는 상황이지만 기분이 썩 좋은 상황은 아니다..
큰 아이가 3살 때 산 캐리어 바퀴가 10년 정도 지나니 부서지고 깨져서 잘 굴러가지 않고 검은색 흔적을 남겨서 쓸 수 없게 되었다.작년에 아이들과 유럽 여행을 가려고 가방을 싸고 집을 나서는 순간 바퀴 조각이 하나씩 떨어지는 걸 발견했는데 어쩔 수 없이 그 가방을 들고 유럽을 다녀왔다. 부서지면 가서 사야겠다는 생각으로 갔는데 어찌어찌 집에 돌아올 때까지 쓰고는 10년 정도 썼고 AS 때문에 이 큰 가방을 택배로 보내고 받고 하느니 그냥 버리고 사야지 하는 생각에 폐기물 처리해서 버렸다.그때 세트로 함께 구입한 작은 캐리어는 괜찮은 줄 알았는데 얼마 전에 쓸 일이 있어서 꺼내보니 이 가방도 바퀴가 깨지고 있었다. 이 것도 버려야 하는구나 하고 현관에 내놓고 있었는데 우연히 바퀴만 따로 살 수 있다는 사..
8월 29일 부산대 병원 이비인후과를 찾았다. 예약 시간보다 훨씬 더 일찍 왔지만 많은 사람들이 있어서 예약시간보다 늦은 시간에 진료를 볼 수 있었다.이번에는 교수님께서 초음파를 다시 한번 확인 하자고 해서 진료실 옆에 있는 초음파실에서 초음파검사를 했다.이때도 기다리라고 하고선 다른 사람 진료를 몇명 더 보고 오셨다.대학병원은 역시 계속 기다려야 하는 가 보다.초음파 검사에서 다행히 결절이 크게 변하거나 크기가 많이 커지지는 않았고 나의 경우에는 조직검사에도 애매하고 크기도 애매하고 그렇다고 그냥 두기에도 불안하고...암튼 뭔가 확실치가 않다고 하신다. 수술일정이 미뤄질 수 있으니 수술 전에 다시 초음파 검사 한 번 더 해보자고 해서 12월이나 1월 쯤에 다시 검사를 해보자고 했다. 진료실 밖에서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