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병원 갑상선 수술 3 (수술을 할 수 있을까?)
전에 CT검사로 폐에 결절이 있으니 호흡기내과 진료를 꼭 받아야 한다고 했다.진료를 보니 검사 당시에 기침, 가래가 있었는데 폐렴이라고 한다. 몸 상태가 많이 안 좋은 것은 아니었기에 항생제 먹고 담에 다시 CT 검사를 해 보자고 했다. 신기하게도 항생제를 일주일 정도 먹고 나니 한 달 넘기 힘들었던 기침과 가래가 많이 좋아졌다. 기침, 가래가 심해서 병원 진료도 몇 번 받고 약도 계속 먹었는데 몇 군데 병원에서도 폐렴이라는 이야기는 전혀 없었는데...암튼 다행히 이렇게 기침, 가래가 좋아져서 삶의 질이 많이 좋아졌다.3개월 후 다시 CT를 찍어보고 다시 일주일 후 진료를 봤다.다행히 폐에 있던 결절들이 많이 없어졌는데 그래도 아직 남아있는 결절들이 있다고 했다. 이 결절들은 만성 염증인듯 하니 다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