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 가을 세일, 지친 피부를 위해

특히나 덥고 힘들었던 여름이 지나가는 중에 반가운 소식이 있습니다. 8월 31일부터 9월 6일까지 가을맞이 올리브영 세일을 합니다.   

올리브영

무더운 날씨와 따가운 햇볕 덕분에 피부는 엉망이 되었네요. 피지도 많아지고 모공도 커지면서 거친 피부가 되었습니다.  화장품에 대해 전문적으로 많이 알지는 않지만 예전에 비싼 수입 화장품을 백화점에서 꼭 테스트해보고 사용하기도 하고 저렴이 브랜드 화장품도 사용해 보았지만 꼭 비싸다고 좋은 제품은 아닌 것 같습니다. 나한테 맞는 제품을 찾는 것이 중요하고 기초나 기능성 제품은 꾸준히 사용하는 게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기본은 클렌징

한동안 피부에 관심을 갖지 않고 간단히 폼클렌징으로 씻고 스킨과 수분크림 정도만 발라 주었는데 역시 피부가 엉망이 되었습니다.

올리브영

이번에 세안 방법부터 바꿔 보기로 하고 올리브영 세일 기간을 활용했습니다. 클렌징 오일과 필링제를 골라봤습니다. 클렌징 오일은 그냥 닦아내는 방법이 아니라 유화 작용을 잘 해야 한다고 들어서 쉽게 유화작용이 되는 제품을 골랐습니다. 오일로 마사지를 한 후에 물을 살짝 묻혀서 다시 마사지를 해주면 뿌옇게 변하는데 이 현상을 유화작용이라고 합니다. 이 제품은 너무 심하게 마사지하지 않아도 되기에 편하고 가볍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피부가 많이 예민해진 상태이기 때문에 필링제도 아주 순한 제품으로 선택했습니다. 필링제는 생각보다 아주 순하고 자극이 거의 없는데 각질제거도 잘 되는 제품입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용량이 조금 적습니다. 하지만 매일 사용하는 것이 아니기에 괜찮습니다. 

피부에도 비타민C가 필요하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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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에 비타민C가 꼭 필요하다는 사실도 알게되어 유명한 비타민 세럼을 골라봤습니다. 리필제품까지 들어 있어 기존 용량 보다 2배입니다. 아직 사용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효과는 잘 모르겠지만 촉촉함은 아주 훌륭합니다. 2주 잡티 이별세럼이라고 쓰여 있는데 2주 후 기대해야겠습니다. 귀찮은 것은 싫어하고 간단히 빨리빨리 해야 하는 사람들에게는 이렇게 챙기는 것도 힘들 수 있는데 더 후회하지 않기 위해 일단은 조금씩 노력하고 있습니다. 스킨 바르고 흡수시키고 세럼 바르고 흡수시키고 크림 바르고 흡수시키고 쉽지 않지만 모두들 노력해서 건강한 피부 되찾으면 좋겠습니다.

 

https://www.oliveyoung.co.kr/store/main/main.do

 

www.oliveyoung.co.kr

 

저 처럼 직접 매장에 가서 둘러보고 구경하고 구입하는 것도 좋고 시간이 없거나 직접 매장에 가는 게 힘든 사람들은 올리브영 홈페이지에서 구입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