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부다페스트의 야경투어와 쇼핑
이제 겨울 유럽여행이 거의 마무리되어간다. 그동안 한국에서 부다페스트로 부다페스트에서 프라하, 다시 부다페스트로 다음날 비엔나 하루 돌아보고 이제 부다페스트에서 이번 여행을 마무리한다. 전 날 늦게 부다페스트로 돌아와서 모두 피곤했기에 쉬었다가 천천히 선물도 살 겸 쇼핑을 하기로 하고 시내로 나갔다. 크리스마스이브라서 오후부턴 거의 모든 상점들이 문을 닫는다고 하니 문 닫기 전에 얼른 다녀올 생각으로 나섰다. 우리가 프라하에 갈 때 이용했던 뉴가티역 앞에 있는 쇼핑몰로 갔다. SPAR라는 슈퍼마켓에서 아이들 먹을 것도 사고 선물용 과자와 전통 술인 유니쿰도 구입했다. 유니쿰은 공항에도 있지만 공항이 더 비싸다고 해서 슈퍼마켓에서 구입했다. 유니쿰과 함께 토카이 와인도 유명하다. 그리고 독일 브랜드라고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