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오시는 날 부산 가볼만한 곳 - 병풍암 석불사

집에서 얼마 멀지 않은 곳으로 항상 근처를 지나다니기만 하다가 어느 날 갑자기 궁금해져서 석불사에 가보기로 했다.

'병풍암 석불사' 또는 '병풍사'라고 불린다.

 

병풍암 석불사

이 곳 석불사는 금정산에서 백양산으로 이어지는 산 능선 중허리에 있는 거대한 병품암 아래에 있다. 그래서 병품암 석불사라고 불린다. 

1930년경 승려 조일현이 지었고 조일현은 주지로 있으면서 이곳 암벽에 석불을 조성했다. 

암벽에는 사천왕과 비로지나불상이 새겨져 있다. 서편 계단을 따라 북쪽으로 오르면 왼쪽에 팔나한과 석가모니 불상, 오른쪽에 팔나한이 있어 모두 십육나한과 29위의 불상이 새겨져 있다.

석불사에 있는 29위의 돋을새김된 마애불상은 국내 단위 사찰 중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석불사는 최고의 유일한 마애불군 사찰이다.

위치

부산 광역시 북구 만덕고갯길 143-96 (만덕 1동 산 2)

 

800미터 아래쪽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니 주차장에 주차하고 올라가는 좋다. 차가 갈 수 있는 길이지만 많이 가파른 길이기 때문에 차로 올라가는 건 위험해 보였다. 잘 정리된 오르막길이지만 가파른 길이 쉽지는 않았다.

주차장

 

주차장에서 한참을 올라가다 보면 거대한 암석과 함께 석불사의 모습이 보인다.

석불사 전경

절이 크지는 않지만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곳인 것 같았다.

석불사에서 바라보는 경치

2층으로 된 대웅전 건물 옆에 있는 계단으로 올라가면

거대한 병품암에 새겨진 불상이 있다.

양 쪽에 있는 거대한 암석에 새겨진 불상이 경이로워 보인다.

 

종교를 떠나서 이곳에 있으니 마음이 차분해지고 편안해지는 것을 느끼게 된다.

 

하나하나 눈에 담고 자연스레 소원을 빌고 다시 와야겠다고 다짐하며 천천히 내려왔다.

곧 부처님 오신 날도 되는데 가족들과 함께 찾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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