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세제 바꿨더니 놀라운 변화~~!!

항상 자주 청소해야지 하면서 하기 싫은 욕실 청소를 위해 세제를 바꿨다.

청소할 때 과탄산소다와 주방 세제를 섞어 사용하거나 락스 냄새가 나는 독한 세제를 사용하다 보니 번거롭고 락스 냄새 때문에 힘들고 하기 싫었다. 

다른 세제가 없나 하고 찾다보니 욕실 찌든 때에 적합하고 향기도 좋다는 세제를 발견했습니다.

 

홈스타 세제는 전에도 써봤는데 이번 핑크파워는 색깔부터 핑크핑크.

용량은 750ml이고 가격은 쿠팡에서 6천원대 정도였다.

처음 사용할 때는 입구에 있는 노즐을 돌려줘야 잠금이 풀리고 세제를 사용할 수 있게 되어있다.

세면대와 수전, 변기는 매일 닦아도 이렇다.


뿌렸을 때 제품에 있는 사진처럼 생크림같은 거품은 아니지만 줄줄 흘러내리지 않고 청소하는데 문제없이 가능하다.

자주 닦아야 하는 세면대와 수전, 변기에 사용해 보니 번거롭지 않고 쉽게 싹싹 뿌려서 10분 정도 방치 하다가 물만 뿌려도 된다고 하는데 나는 부드러운 수세미로 가볍게 문지르고 물을 뿌렸다.

거품형이라서 그런지 수세미로 가볍게 닦아낼 때에 거품도 풍성하고 구연산이 함유되어 있어서 물 얼룩이나 세제 얼룩도 쉽게 닦아졌다.

청소를 마치고 보니까 수전은 말 할것도 없고 세면대에 다시 코팅한 것처럼 반짝반짝했다.

힘들이지 않고 쉽게 깨끗하게 욕실 청소를 할 수 있어서 자주 사용하게 될 것 같다. 

무엇보다 독한 냄새 없이 청소 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 오랜만에 맘에 든 세제를 찾았다.

홈스타 핑크 주방세제도 있던데 다음에 주방세제도 써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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