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날에 밀양 친정칼국수
밀양에 가는 길에 밀양 특산물로 음식을 한다는 친정 칼국수에 갔다.가게 앞에 작은 주차장이 있는데 2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다. 주차 공간이 없어도 근처 아무 곳에나 주차하면 될 것 같다.매장 안은 생각보다 넓고 테이블도 많았다. 우리는 평일 점심시간 조금 지나서 그런지 사람들도 거의 없었다.원산지 표지판에 참 센스있게 쓰여있다. 우리는 좀 더 매운 칼국수를 먹고 싶었는데 아이들과 함께 먹어야 하기에 바지락 칼국수로만 먹었다. 원한다면 2인분씩 나눠서 해주신다는데 그러면 테이블 두 개를 써야 해서 서로 불편할 것 같아서 그냥 한 가지만 먹기로 했다.주문을 하고 실내를 살펴보니 셀프바에 반찬도 있고 차조밥, 미숫가루까지 마련되어 있었다. 너무 배가 불러서 미숫가루는 못 먹고 왔는데 지금 보니까 ..